"자연과 책은 보는 사람의 것"
(*^^)
보기만 해도 갖을 수 있는 것이 있다.
많이 볼 수록 많이 갖게 된다니
이만한 대박이 드물다.
"여행은 서서하는 독서이고
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."
(*^^)
김삿갓이 금강산에서
한 노승과 시를 나누노니
"꿈에 청산을 밟았으되 다리는 아프지 않고
그림자가 녹수에 잠기되 옷은 젖지 않는구나."
“우리가 읽는 책이
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쳐서
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
도대체 우리는 왜 책을 읽는거지?”
“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꽁꽁 얼어버린
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돼.”
-변신 중에서/카프카-
(*^^)
책을 읽는다는 것은
쌓기 위함이라기 보다
치우치지 않고 넓게 살피면서
균형과 조화를 찾기 위함이 되어야~
딱 한권의 책만 읽은 사람을 조심하라.
-Thomas Aquinas-
나는 깊게 파기 위해
넓게 파기 시작했다.
-Baruch de Spinoza-
모든 위대한 책은
그 자체가 하나의 행동이며,
모든 위대한 행동은
그 자체가 한 권의 책이다.
-Martin Luther King-
읽다 죽어도 멋져 보일 책을 항상 읽으라
-P. J. O’Rourke-
(*^^)
대학교 1학년 당시
니체의 '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'를 읽었다~!?
3페이지 읽고 1페이지 앞으로 오고~
5페이지 읽고 3페이지 다시 앞으로 오고~
그렇게 계속 반복하면서~
뭔 소린지~? @@
그러던 중
극장에 영화를 보러 가게 되었다.
재미있게 영화를 보고 돌아 오는데
들고 다니던 책이 안보인다.
그만 극장에 두고 온 것이었다.
휴~
얼마나 다행이던지~(*@ ^)
나는 책 한권을
책꽂이에서 꺼내 읽었다.
그리고 그 책을
그대로 꽂아 놓았다.
그런데 나는
이전의 그대로가 아니었다.
-Andre Gide-
(*^^)~변했다.
변한 것이다.
"나는 읽는다 고로 변화한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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